로린레더버튼스커트를 첫구매로 받아보고, 꼼꼼하고 깔끔한 퀄리티 옷에 기분 좋아서 두번째 구매를 한 옷입니다. 

아이 초등학교 입학 설명회에 입고 가기 위해 바로배송으로 받아야해서 짧고 굵게 아담과 롱을 두고 고민하다가 사장님 댓글에서 오리지널을 더 선호하시는 느낌인것 같아, 작은 키에도 롱을 구매하였어요. 생각보다 길었어요 ^^; 

하지만 입었을때 촉감과 느낌이 너무나 좋았고, 역시나 꼼꼼하고 깔끔한 퀄리티에 놀랐어요. 

사이즈 선택이 약간 아쉬워서 맞교환 문의와 너무 기장이 긴거에 대해서 상담 글을 남겼는데 그에 대한 상담 답글에도 놀랐습니다.

형식적인 답글을 예상했는데, 아담이어도 롱을 구매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말씀에 위안(?)을 느꼈고, 바로 입어야 하는 날이 다가와서 교환을 포기하고 오늘 입었어요.

아직 아담에 대한 미련이 조금 있지만 허쉬에 여러가지 감사하고, 기분좋게 입어질것 같아요.

(길이 수선을 하려했는데, 끝부분의 기계 주름이 조금 펴질거라고 해서 수선을 하지 않았습니다.)

허쉬 사장님이 꼭 보셨으면 해요^^

상담 해주시는 직원분들께 칭찬 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 이렇게 꼼꼼하고 깔끔한 퀄리티 옷 보여주세요. 

다음에는 사이즈 아쉬움이 덜한 구매 하고 싶네요. :)